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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검사일정 및 수술일정에 맞추다보니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정이 조금 늦어졌음
원래는 9월30일 예정인데 그때도 병원검사일정이랑 겹쳐서...고민한 결과 27일에
카카오 잔여백신으로 봐서 동네 가까운 신건우이비인후과에 모더나로 당일예약 후
오전 11시쯤 방문하였음... 사람 엄~~청 많음
2차 접종자와 1차 접종자와 섞여서 우선 문진표 비슷한거 작성하고 대기하다가 호명되면
들어가서 남자의사선생님이 왼팔 위쪽으로 주사놔주셨음
따꼼~하고 아프지만 많이 아프지 않았음 15분 병원에 대기하다가 집으로 귀가
접종 후 5시간~6시간 이후는 약간의 미열로 얼굴이 벌그레지고 귀가 뜨거워지길래
타이레놀 1알 복용 저녁먹고 슬슬 왼팔부터 왼손가락 마디까지 아파옴
전신의 근육통도 살짝 쿡쿡 쑤셔옴
잠이 마구 몰려와서 잠들다가 새벽에 오한이 오고 전신근육통이 오길래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복용 30분 후 오한은 사라지고 전신근육통고 사라짐 그래도
왼팔 통증은 누가 두들겨 팬것 처럼 멍든것처럼 아픔
팔을 잘 올릴 수 없음 왼쪽 오른쪽 자세 바꾸고 잘때마다 왼팔 주사 맞은부위 범위가
뻐근하니 멍든것 처럼 아픔
지금은 열없고 전신근육통없음 2일차인데 주사맞은 부위만 시큰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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